'코로나 확진' 변정수 "소소했던 일상, 소중함 더욱 그리고 있습니다" 투병 중 단상
[스포츠경향]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4일 SNS에 “상쾌한 화요일입니다. 요즘 날짜를 체크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네요. 비도 오고 찌뿌둥했던 몸을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봅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변정수는 “잠에 취해서 몇 날 며칠을 자기만 했다. 매일매일 먹고 싶은 게 하나씩 늘어만 가요”라고 덧붙였다.
또 “평소처럼 운동이나 피부관리를 못해서 누렇게 뜬 얼굴로 매일매일의 연속이지만 소소했던 일상을 매일 생각하며 소중함을 더욱 그리고 있다”며 “곧 다시 건강한 얼굴로 짠 등장할게요. 정수 커밍순”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변정수는 현재 치유에 전념하고 있다.
이하 변정수 SNS글 전문
상쾌한 화요일입니다!
요즘 날짜를 체크하는게 일상이 되버렸네요
비도오고 찌뿌등했던 몸을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봅니다
저 잠에 취해서 몇날 몇일을 자기만 했어요 ㅠㅠ
떡볶기, 피자, 초밥, 순대국밥, 삼계탕 만두, 김밥, 아이스크림, 꼬막비빔밥 등등 매일 매일 먹고싶은게 하나씩 늘어만 가요
먹고싶다
다들 식사들 꼬박 꼬박 잘 챙기세요
이제 곧 여름이라고 굶고 다이어트 하지말구요!
굶는건 절대 안된다고 제가 항상 매번 말했죠?(화난거 아니에요)
아!! 예전에 제가 도움전달차 수녀님과 미혼모 분들이 계신곳에 방문하고 피드로도 소식을 전한곳이 있었는데 그때 여기 집수리를 할 예정이라고 했었거든요~~
5월 가정의달이 되고보니 더 생각나서....
그때 어떤 인친님께서 자기도 이곳 가본적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인친님! 여기 소식 접하시면 디엠 보내주세요
평소처럼 운동이나 피부관리를 못해서 누렇게 뜬 얼굴로 매일 매일의 연속이지만 소소했던 일상을 매일 생각하며 소중함을 더욱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일은 못해도 조금씩 운동하시고 피부관리는 매일 매일 꼼꼼히 하세요
건강하게 예쁘게 나이들어가야죠
저 대신 우리 호야토야샵지기 매니저와 많은 소통 나눠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느덧 새해에 벌써 5월이라니....
시간 빠르게 흘러가네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어느한 가정도 빠짐없이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 스며드는 5월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곧다시건강한얼굴로 #짠_등장할게요
#정수커밍순 #항상고맙고고맙습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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