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보호시설 현장경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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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대 아동 등에 대한 후원·격려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관련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경기도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학대 요보호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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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대 아동 등에 대한 후원·격려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관련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경기도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학대 요보호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학대 요보호아동 등을 위한 초기적응 프로그램, 사회·정서발달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의 운영사례를 참관하고 위기아동 지원 방안을 모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7개 기관 44종의 정보를 분석, 27만4358명(2018년 3월~2021년 4월)의 위기의심 아동을 발굴했다. 올해 1월부터는 연령별로 취학·미취학 아동으로 구분하고, 위험 정도로 학대모형과 복지서비스모형으로 구분하는 등 정교화해 아동학대 신고 건이 2019년 5명 대비 2021년 3월 현재 40명으로 8배 증가했다.
임희택 원장은 "학대위기에 처해 있는 한 아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위기아동 발굴 모형 개선 및 정교화를 추진하고, 전문가 포럼 및 데이터 연구 등을 통한 정책 건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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