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했다던 이영현, 8개월 만에 다시 보니

김승진 2021. 5.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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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

이영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긴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체중을 감량하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활기도 넘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감량한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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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다이어트 후 근황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

가수 이영현이 근황을 전하며 한 이야기다.

이영현은 33kg 체중감량 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이영현은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하며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과거 빅마마 시절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다면 지금은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다. 물론 이번에 공개한 신곡 ‘내게 올래’도 한층 더 진해진 음색과 풍부해진 가창력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영현이 신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요즘 그의 다이어트 사유가 재조명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많은 감량 방법을 시도했다고 전한 그는 결국 실패와 요요 현상으로 인해 한동안 감량을 포기할 당시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이때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서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려 33kg을 감량하며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지고 생리불순도 사라지는 등 건강한 몸을 되찾은 이영현은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빴는데 감량 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긴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체중을 감량하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활기도 넘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감량한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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