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호 요청. 자기가 그린 그림 찢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기"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리호 양이 그린 그림을 가위로 오리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상우는 리호 양이 그린 그림을 보며 "왜 손가락이 없느냐"고 말하며 섬세하게 가위질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참 좋은 아빠", "상우 아빠 착하고 멋져요", "최고의 아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09년 아들 룩희 군과 2015년 딸 리호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