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우 감독 "명장면? 최태준‧수영 키스신"(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2021. 4.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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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강철우 감독이 명장면으로 키스신을 꼽았다.

30일 오후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명장면으로 강철우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명장면은 키스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로 애절한 장면들도 있었고, 너무 귀여운 상황들도 있고 사실 아마 그런 지점도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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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강철우 감독 사진=가딘 미디어

‘안티팬’ 강철우 감독이 명장면으로 키스신을 꼽았다.

30일 오후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명장면으로 강철우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명장면은 키스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로 애절한 장면들도 있었고, 너무 귀여운 상황들도 있고 사실 아마 그런 지점도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그림이 되게 예쁘다.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드라마적인 완성도까지도 같이 즐길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수영은 “자꾸 싸우는 것만 기억이 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무래도 남녀주인공이 붙은 다음에는 그냥 알콩달콩이지 않냐. 그 전까지 둘이 티격태격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더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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