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절친 故박지선 장지 찾아가 "잘 있어, 또 올게" [스타IN★]

윤성열 기자 2021. 4.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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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절친한 사이였던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이 잠든 장지를 찾았다.

이윤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있어,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윤지가 고 박지선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장지를 찾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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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절친한 사이였던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이 잠든 장지를 찾았다.

이윤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있어,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윤지가 고 박지선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장지를 찾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꽃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고 박지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멋쟁이 희극이'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게시물을 본 방송인 장영란도 손을 모으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달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는 박정민, 박보영, 유재석, 지석진, 송은이, 김숙, 홍석천, 조세호, 박성광, 김민경, 안영미, 김신영 등 동료 연예인들이 발걸음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발인 후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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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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