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심은우, 한 달만에 여유로운 근황 공개 "남냐냐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심은우가 학교 폭력 사실은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심은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냠냐냐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우는 쪼그려 앉아 몸을 낮추고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다.

심은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달 28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사과 글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심은우는 과거 학교 폭력 사실을 뒤늦게 인정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는 "학창 시절에 내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 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심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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