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건강 회복' 안성기와 다정하게 "너무 감사한 마음"

장아름 기자 2021. 4.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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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안성기의 건강 회복을 기뻐했다.

윤유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건강해지신 안성기 선생님을 뵈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유선은 다정하게 안성기의 팔짱을 낀 채 기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유선은 안성기 외에 이정국 감독, 배우 이세은과도 촬영하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팀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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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유선이 안성기의 건강 회복을 기뻐했다.

윤유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건강해지신 안성기 선생님을 뵈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유선은 다정하게 안성기의 팔짱을 낀 채 기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유선은 안성기 외에 이정국 감독, 배우 이세은과도 촬영하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팀 사진을 남겼다.

윤유선 인스타그램 © 뉴스1

안성기는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둔 가운데, 홍보 일정에 나서지 않았다. 이후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걱정을 샀다. 병원을 퇴원한 후, 그해 11월 열린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기 윤유선이 출연한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12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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