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아, 리누 '운다' 커버 "첼로가 우는 거 들어보셨나요?"

2021. 4.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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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노아가 리누의 '운다'를 커버하며 고품격 이별 감성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노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INOA이노아'에 리누의 '운다' 첼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이별송 '운다'는 첼리스트 이노아를 비롯해 KCM, 모세와 진민호, 권민제, 장정한 등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연달아 커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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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INOA이노아’ 커버 영상 캡처

첼리스트 이노아가 리누의 ‘운다’를 커버하며 고품격 이별 감성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노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INOA이노아’에 리누의 ‘운다’ 첼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노아는 첼로로 곡 ‘운다’를 연주하며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클래식 악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우아한 선율로 깊은 울림을 안기고 있다.

‘운다’의 절절한 감정선을 그대로 담은 첼로 커버 영상이 공개되자 구독자들은 “처음 듣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비 오는 날에 들으면 더 구슬픈 느낌일 것 같다”, “원곡과 함께 계속 듣게 된다” 등 훈훈한 반응도 쏟아내고 있다.

원곡 가수 리누 역시 “제 노래가 이런 느낌으로도 표현이 되는군요. 감동해서 울고 갑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며 열기도 한껏 더하고 있다.

많은 아티스트의 최애곡으로 떠오르고 있는 ‘운다’는 누구나 겪는 흔하지만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이별을 담은 곡으로, 리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현재 이별송 ‘운다’는 첼리스트 이노아를 비롯해 KCM, 모세와 진민호, 권민제, 장정한 등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연달아 커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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