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애엄마 맞나..박환희, S자 몸매에 유연성까지 자랑

정유진 기자 2021. 4.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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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했다.

박환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요가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환희는 통창으로 우거진 숲이 그대로 보이는 요가 학원에서 긴 팔을 뒤로 뻗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2세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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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희. 출처ㅣ박환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환희가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했다.

박환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요가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환희는 통창으로 우거진 숲이 그대로 보이는 요가 학원에서 긴 팔을 뒤로 뻗고 있다. 가는 허리와 곧은 자세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루엣을 자랑,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2세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3년 협의 이혼, 아들 양육권은 빌스택스에게 돌아갔다.

이후 두 사람은 양육비 문제로 비롯된 갈등으로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빌스택스는 2019년 "박환희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엄마로서 임무와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는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고 있다"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환희는 "빌스택스의 폭행·폭언으로 혼인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고, 시댁으로부터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빌스택스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8일에는 서울서부지법에서 빌스텍스가 받는 명예훼손 혐의 공판이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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