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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특정 못해 수사 잠정 종결 [M+이슈]
기사입력 2021.04.28 14:03:32 | 최종수정 2021.04.28 17:05:36
故 구하라 금고 절도 사건 잠정 종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故 구하라의 자택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뒤 내사 착수에 들어갔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12월 17일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 측은 관련자 진술, 현장감식,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내사했지만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추가로 단서가 발견될 경우에는 언제든 조사할 예정임을 알렸다.
앞서 故 구하라의 49재 후 친오빠인 구호인 씨가 본가로 내려간 뒤 신원 미상의 남성이 담을 넘어 들어와 고인의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가 훔쳐간 소형 금고는 고인이 생전 중요한 자료나 과거 핸드폰 등을 보관하는 곳이었다.
당시 고인의 오빠와 후배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점, 현관 진입에 실패하자 경로를 바꾸고 집안 구조를 잘 알던 점, 금고 위치 등을 알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면식범일 것으로 판단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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