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홍승희 "심은호 통해 삶에 지친 20대 위로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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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승희가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나빌레라'는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홍승희는 극 중 어릴 적부터 아빠 심성산(정해균 분)의 계획대로 살아오던 중,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심은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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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꿈을 찾는 청춘 심은호 役
종영 소감 공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홍승희가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나빌레라'는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홍승희는 극 중 어릴 적부터 아빠 심성산(정해균 분)의 계획대로 살아오던 중,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심은호 역을 맡았다.
홍승희는 정규직 전환을 위한 인턴 생활 속 고군분투하는 인물과 동기화된 모습을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모범생답게 심성산의 기대에 부응해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쓰디쓴 성장통을 겪는 심은호의 모습은 청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박인환과의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케미는 물론, 송강과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홍승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며 호연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홍승희는 2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치열하지만 최선을 다해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심은호가 나를 통해 많은 공감과 조금이나마 응원과 위로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빌레라'라는 작품 자체는 물론, 현장에서도 너무나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 스태프들과 언제나 따뜻함을 느끼며 촬영했던 작품이기에 시청자들께도 그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근데 많은 분께서 그렇게 느껴준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알렸다.
이어 "좋은 작품에 심은호로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승희는 오는 5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간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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