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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 곰플레이어에 번역 등 인공지능 적용한다

머니투데이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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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오른쪽)와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오른쪽)와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21,200원 ▼150 -0.70%) 그룹 계열사인 한컴MDS (1,127원 ▼10 -0.88%)의 연결 자회사 한컴인텔리전스가 곰앤컴퍼니와 인공지능(AI)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AI as a Service) 플랫폼 '나루AI(NARU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곰앤컴퍼니의 동영상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음성 대화와 실시간 방송, 영화·강연 등 영상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나루라이브(NARU Live)' 서비스를 곰앤컴퍼니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 적용하는 등 AI 기반 동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 계획이다.

곰앤컴퍼니는 곰플레이어 등 국산 동영상 소프트웨어의 개발사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곰믹스 프로 등 동영상 관련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음성 인식과 기계 번역 등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AI 데이터 수집 가공 솔루션과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EXPO 2021'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형 플랫폼 '나루 AI'와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기반의 스마트 스토어 서비스 '하이 스토어' 등을 선보였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곰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양사가 가진 기술을 통해 대중적인 AI 서비스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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