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유니폼도 찰떡' 미스트롯2 김다현-김의영, 시선 사로잡은 시구 시타

경기 전 미스트롯2의 김다현과 김의영이 한화 이글스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펼쳤다.[대전=허상욱 기자]

[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미스트롯2'의 김다현과 김의영이 시구·시타자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김다현과 김의영은 애국가 제창을 마친 뒤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다.

김다현은 한화 이글스의 오렌지색 유니폼과 청치마, 김의영도 오렌지 유니폼에 청바지로 멋을 냈다.

공을 던지기 위해 마운드으로 간 김다현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야구팬들에 인사를 건낸 후 시구를 펼쳤고 김의영은 배트를 든 채 시원한 스윙을 선보이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두 사람은 5회가 종료 된 후 관중석 응원단상에 올라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떨리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김다현과 김의영, 애국가 제창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김다현, 야구팬 여러분 반가워요!

한화 이글스 파이팅!

마스코트 위니에게 글러브와 공을 건네 받는 김다현, 설레여서 발을 동동~

신중한 사인교환

와인드업 갑니다!

피니쉬 동작도 깜찍하네~

야구배트를 잡은 김의영

시원한 스윙을 선보이며 시타 완료!

너무 즐거워요~

시타를 마친 김의영도 예쁜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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