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림픽 3개월 앞두고 도쿄 등 4곳 3번째 긴급사태 결정

김세진 blues32@mbc.co.kr 2021. 4.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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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와 오사카ㆍ교토 등 간사이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적용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으로,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되는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긴급사태 적용 지역에선 술집, 노래방 업소 등은 휴업하고 백화점, 쇼핑센터 등 1천㎡ 이상의 대형 점포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기준 5천 499명으로, 변이바이러스가 퍼진 간사이와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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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와 오사카ㆍ교토 등 간사이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적용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으로,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되는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일본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사태 적용 지역에선 술집, 노래방 업소 등은 휴업하고 백화점, 쇼핑센터 등 1천㎡ 이상의 대형 점포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또 광역단체장이 음식점 등 다중이용 업소의 영업시간 단축과 휴업을 요청하거나 명령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기준 5천 499명으로, 변이바이러스가 퍼진 간사이와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58455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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