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세월호 특검에 이현주 변호사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에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11시 5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특별검사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특검 후보자로 이현주·장성근 변호사 2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에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11시 5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특별검사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현주(62·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는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전충청지부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새날로’ 변호사로 일해왔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서 4·16세월호참사 증거자료 조작과 편집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하게 된다. 수사 기간은 60일이며 대통령 승인으로 한차례(30일) 연장 가능하다.
전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특검 후보자로 이현주·장성근 변호사 2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에서 AI까지…SKT, '40년 변천사' 담은 콘텐츠 2종 공개
- "반려견과 함께 비행해요"...LG유플러스, 6월 '포동 전용기' 운항
- SKT, 유선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 'AI 오케스트레이터' 개발
- TTA·인천공항·삼성SDS, 인천공항 업무에 '생성형AI' 도입
- KT, 국가유공자를 위한 히어로즈 데이 성료
- 서울지하철 7호선에도 '의자없는 열차' 16일부터 시범운행
- '대통령 거부권 제한'…민주당 내에서도 '부담'
- 3월 말 국내은행 연체율 0.48%…3개월 만에 하락
- 밤샘토론한 與 첫목회…"尹 실정 침묵한 비겁함, 통렬히 반성"
- [부음] 김하원 KIA 타이거즈 전력기획팀 프로 조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