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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밤새 11명 코로나19 확진…익산 교회발 2명 추가

등록 2021.04.23 1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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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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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2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익산 6명과 진안 2명, 군산 2명, 전주 1명 등 4개 시·군에서 11명(전북 1861~187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새 익산에서는 한 교회와 연결된 확진자가 2명(전북 1862·1864번) 늘었다. 이 교회와 연결된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증가했다.

전주(전북 1865번)와 군산(전북 1871번)에서는 해외입국자가 확진되기도 했다. 이 확진자들은 무증상으로 입국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 지인과 가족, 친구와 접촉해 확진되거나,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도 다수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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