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나홀로 '내일의 기억' 홍보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4. 21. 16:48
[스포츠경향]
배우 김강우가 나홀로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에 나섰다.
김강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내일의 기억’ 오늘 개봉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 #내일의 기억 #4월 21일 개봉 #김강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강우는 영화 시사회 현장, 포스터 등을 첨부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으나 주연배우인 서에지가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진땀을 빼야 했다.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 조정설, 학교 폭력, 스페인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의 뭇매는 줄지 않았고 이에 부담을 느낀 서예지는 결국 예정된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했다.
서예지가 사실상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김강우와 ‘내일의 기억’ 서유민 감독이 영화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예매율 약 37%를 보이며 21일 개봉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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