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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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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민성철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50만원씩을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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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상대 2차소송 '각하'…국가면제 인정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민성철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내리는 결정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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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인천계양·위례 시작으로 '3기 신도시' 3만호 사전청약

7월부터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 계양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주요 택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3만200호의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사전청약 물량 중 절반가량인 1만4천호는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올해 공공분양 아파트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물량, 공급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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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피해 지원 못받은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원 생계지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50만원씩을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렵지만, 생계 급여나 긴급 지원 등 기존의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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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AZ 코로나19 백신 '위험보다 실익 크다'는 근거는

유럽의약품청(EMA)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매우 드물지만 가능성 있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품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혈전 사례가 다소 늘어나더라도 여전히 얀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면서, 접종 중단을 권고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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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부동산 294억원 몰수보전…전 행복청장 소환 조율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몰수·추징 보전한 부동산이 294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특수본에 따르면 법원이 경찰의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대상은 지금까지 6건으로, 부동산의 현재 시가는 약 294억원이다. 특수본은 추가로 7건에 대해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해 검찰의 청구나 법원의 인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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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시진핑 기후정상회의서 첫 화상 대면한다

미중 갈등 속에 22~23일(현지시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해 미중 정상이 첫 화상 대면을 할 전망이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22일 베이징에서 화상 방식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환경문제를 중시해온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포함한 40개국 정상을 초청해 화상 방식의 기후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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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코인 신규 투자자 10명 중 6명이 2030

올해 1분기 새로 코인(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든 10명 중 6명이 '2030'(만 20∼39세)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만 19세 투자자(20세 미만)들의 경우 예치금의 절대 규모는 작지만, 1분기 중 증가율이 전 연령대를 압도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를 통해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주요 4대 거래소에서 받은 투자자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는 모두 249만5천289명이다. 여기서 신규 가입자는 이 기간 새로 실명계좌를 연동한 이용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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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사무총장 "방류 시작시 오염된 상태 아닐 것"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할 때는 "물이 더 이상 오염된 상태는 아닐 것"(water is supposed to no longer be contaminated)이라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한국 언론 가운데 처음으로 연합뉴스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오염수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할 국제 전문가팀을 구성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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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진짜 강적 만났다…'불방망이' 보스턴에 '와르르'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진짜 강적'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제야 만났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가장 많은 안타를 맞고 최다 실점을 했다.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3.00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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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 흔적 역력한 딸, 살아 돌아오길"…미얀마의 애타는 모정

"딸이 경찰에 붙들려 나오는 모습을 보니, 멀리서도 퉁퉁 부은 얼굴이 보였고, 제대로 걷지 못했어요. 딸의 고통을 느꼈어요" 미얀마 반 쿠데타 시위에 참여하다 경찰에 끌려간 딸의 고문 흔적이 역력한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제발 살아서 돌아오라"며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21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SNS에 따르면 영국에서 공연 미술을 전공하고 미얀마로 돌아온 킨 녜인 뚜(31)는 반 쿠데타 활동에 참여하다가 이달 17일 양곤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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