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측 "JTBC '한 사람만' 주인공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2021. 4.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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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안은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안은진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연출 오현종)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가 죽는 김에 '한 사람만' 죽이고 가겠다고 덤볐다가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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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안은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안은진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연출 오현종)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가 죽는 김에 '한 사람만' 죽이고 가겠다고 덤볐다가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극 중 여자 주인공인 표인숙 역을 제안받았다. 표인숙은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던, 그리고 감정을 알 수 없이 무감한 인물. 죽음을 선고받은 이후에도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독종에 제멋대로인 사람이다.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안은진은 이후 드라마 '라이프' '왕이 된 남자' '국민 여러분'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킹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재 안은진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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