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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풍수해보험 보험료 70% 이상 지원 등

등록 2021.04.19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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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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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자연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를 70% 이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다.

보험료는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재해취약지역 주민 87%를 지원하며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까지 보조하는 등 가입자 부담률을 30% 이하로 낮췄다.

특히 재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보험료를 100%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안전건설과(031-8082-6781),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씬씬(Thin Thin) 만보클럽 1기’ 참가자 모집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365 건강하게 걷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씬씬(ThinThin) 만보클럽 1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씬씬(ThinThin) 만보클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낮아진 신체 활동률을 높이고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비만 위험도를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와 양주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양주시 다도라’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업 기간 내 40일 이상 네이버 밴드에 만보인증사진을 남기고 ‘양주시 다도라’ 사이트에서 스탬프 투어 5곳을 인증한 뒤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게 된다. 

고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ju.go.kr/healthcenter/index.do)를 통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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