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폭력 사태..30여 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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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3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 화염병을 던지며 명도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 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명도 집행 용역 인력 10여명은 쇠파이프 등을 이용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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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3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 화염병을 던지며 명도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 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명도 집행 용역 인력 10여명은 쇠파이프 등을 이용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구속 송치된 교회 관계자 3명을 포함하면 경찰이 검찰에 넘긴 피의자는 30명이 넘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이전 보상금을 두고 재개발 조합 측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이에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26일 인력 5백여 명을 투입해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3840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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