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합류 "서울·광주 두 지역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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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한다.

송가인 측은 18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참여하며 TOP8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준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과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이 2021년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따라서 '트롯 전국체전' 투어콘서트는 서울, 광주 단 두 지역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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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한다.

송가인 측은 18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참여하며 TOP8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준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과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이 2021년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따라서 '트롯 전국체전' 투어콘서트는 서울, 광주 단 두 지역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종영 이후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TOP8과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카메라 뒤에서도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TOP8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유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 가운데 서울, 광주 지역 공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10일과 11일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7월 17일과 1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최되며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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