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오늘(18일) 미복귀 전역..FT아일랜드 첫 '군필'[MK이슈]

이홍기. 사진｜이홍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18일 미복귀 전역했다.

이홍기는 최근 나왔던 마지막 휴가를 끝으로 18일 미복귀 전역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후 부대 복귀 없이 사회인이 됐다.

이홍기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전역하는 날이 오긴왔네요. 기다려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손 경례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으로 팬들에게 전역을 신고했다.

이홍기는 지난 2019년 9월 입대, 강원도 부대에서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 온 그는 복무 중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이날로써 FT아일랜드 내 첫번째 '군필자'가 됐다.

이홍기는 오는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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