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회발 감염 계속..경북 신규 확진자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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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산·구미지역 교회 등을 중심으로 경북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와 경산에서 8명씩, 구미 5명, 의성 3명, 칠곡 2명, 포항과 고령에서 1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이날 0시 기준 확진환자가 3824명으로 늘었다.
구미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교육지원청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구미 S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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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산·구미지역 교회 등을 중심으로 경북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와 경산에서 8명씩, 구미 5명, 의성 3명, 칠곡 2명, 포항과 고령에서 1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이날 0시 기준 확진환자가 3824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는 칠곡과 경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경산 A교회 교인 1명과 이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교육지원청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구미 S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이 감염됐다.
의성에서도 구미 S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명됐다.
칠곡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으며, 포항과 고령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주민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35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9.3명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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