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출산 휴가..신인 안재석, 2G 연속 선발 출전 [스경x엔트리]

잠실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2021. 4. 16. 17: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두산 김재호


김재호(36·두산)가 출산 휴가를 받아 자리를 비운다.

두산은 16일 잠실 LG전에 앞서 내야수 김재호와 김민혁, 투수 윤명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국해성과 내야수 황경태, 투수 박종기를 등록했다.

이 중 김재호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해 경조사휴가를 받았다. 두산은 “아마도 이번 LG 3연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다음주 사직 롯데 3연전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호가 빠져 신인 안재석이 이틀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한화전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안재석은 15일 잠실 KT전에서 9번 유격수로 첫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김재호가 없는 동안 안재석이 선발 출전 기회를 계속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잠실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