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한도전'은 소중한 프로그램, 아름다운 추억"

박상후 기자 2021. 4.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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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이하 '하하 PD')에는 대국민 서포팅 프로젝트 '잘 되든 안 되든 ㅅㅍㅊㅇ: 서폿차이'(이하 '서폿차이')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서폿은 하하의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하하의 서폿을 모두 받은 꽈뚜룹은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 인생 선배의 말을 들으니 더 힘이 나는 것도 있다. 재밌었다. 진짜 동네 형 같아서 좋았다"며 챔피언 중에서는 르블랑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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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하하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이하 '하하 PD')에는 대국민 서포팅 프로젝트 '잘 되든 안 되든 ㅅㅍㅊㅇ: 서폿차이'(이하 '서폿차이')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하하는 자신을 서폿으로 지목한 유튜버 꽈뚜룹을 만났다. 꽈뚜룹은 마포구 스타일을 배우고 싶고, 새로운 스타일링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꽈뚜룹의 스타일링 변신에 힘을 보탰다.

서폿은 하하의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꽈뚜룹은 평소 묻고 싶었던 질문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형수님과 결혼하시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아이들의 유전자가 적어도 반은 아내 것이다. 그래서 다시 결혼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하하는 '무한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무한도전'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그만큼 소중해서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어느 순간부터는 우리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분의 프로그램이 됐다. 예전의 영광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박수칠 때 떠났기에 아름다운 추억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하하의 서폿을 모두 받은 꽈뚜룹은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 인생 선배의 말을 들으니 더 힘이 나는 것도 있다. 재밌었다. 진짜 동네 형 같아서 좋았다"며 챔피언 중에서는 르블랑을 추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무한도전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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