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경향신문

정치

기사 읽고 전시회 초대권 받자!

안철수 국민의당 “(민주당) 여전히 ‘대깨문’ 논쟁에서 벗어나지 못해”

입력 : 2021.04.15 10:43

임지선·심진용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 정도로 무능하고 한심한 정권은 없었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심에 의해 심판받았으면서도 여전히 대깨문(강성 친문 민주당원) 논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개혁이라고 믿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의 생각과 리더십부터 바꿔야 한다. 국정기조와 태도를 바꿔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여야 정당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야권을 향해서도 비판적 목소리를 내면서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야권이) 반사이익에 얹혀 먹고살려 한다면 국민은 보궐선거에서 여당에 내리쳤던 채찍을 이번에는 야권에 내려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국민의힘과 합당과 관련해 “당원들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그 과정들을 통해서 입장들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말쯤 의견 수렴을 마칠 수 있다고도 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다음 대선때는 야권이 범야권의 대통합이 꼭 필요하고 그래야만 정권교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내공을 쌓으세요.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추천 이슈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정치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발톱 드러낸 일본 '라인야후 사태 총정리'

정치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 “김호중만 왜 KBS 출연정지?···정치인도 적용시켜라” 팬덤 성명

: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나영석 신사옥, 3년 만 100억↑

: 이제 꺾이는 나이? 천만의 말씀···디애슬레틱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 평가

Today`s HOT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퀴즈
풀기
뉴스플리
기사
응원하기
인스피아
전문읽기
회원
혜택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