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PD "멤버들의 생생한 이야기 들을 수 있을 것"

박상후 기자 2021. 4.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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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박지은 PD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 측은 14일 방현영 CP와 박지은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 은퇴 후 망가진 몸과 심각한 번 아웃 증상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운동선수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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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노는브로' 박지은 PD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 측은 14일 방현영 CP와 박지은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는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가 출연한다. 방현영 CP는 '노는언니'에 이어 '노는브로'까지 '노는' 시리즈를 이끌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노는언니'는 놀아본 적 없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생명력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발굴한 일부 남성 선수들에게서 새 캐릭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획과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아직 발굴된 적 없는 새로운 얼굴과 종목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확장해 풀어가 볼 예정이다. '노는언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앞서 얻은 노하우를 접목하면서 성공적인 스핀오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 은퇴 후 망가진 몸과 심각한 번 아웃 증상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운동선수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렇게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운동선수들이 '노는브로'를 통해 인생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즐겨보고 인생의 후반전을 잘 준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전·현직을 가리지 않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연대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채널]

노는브로 | 박용택 | 전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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