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엄태구 "'연기 괴물' 전여빈,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파"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1. 4. 1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원의 밤'의 배우 엄태구가 전여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태구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여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원의 밤 엄태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낙원의 밤'의 배우 엄태구가 전여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태구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여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와 전여빈은 이번 영화에서 각각 태구와 재연을 연기하며 감성 누아르를 완성해 공개 이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여빈에 대해 "'밀정' 때 스치듯 보고 말을 나눌 기회는 없었다. 이후 전여빈 씨가 출연한 '죄 많은 소녀' 개봉 당시 '연기 괴물'이라는 기사를 보고 어떻게 연기를 했길래 그런 말이 나오지 하고 영화를 봤는데 그 표현이 맞더라. 연기 너무 잘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엄태구는 함께 연기한 여자 배우들 중에 전여빈과 가장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엄태구는 "전여빈 씨와 가까워진 계기는 감독님 덕분"이라면서 "감독님이 매일 저와 전여빈 씨에게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사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태구는 "전여빈 배우와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여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구와 전여빈이 출연한 '낙원의 밤'은 코로나 19 여파로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9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낙원의 밤 | 엄태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