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주당에 있을 때 정말 여러 차례 이런 모습에 대해서는 지도부나 리더들이 나서서 제지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무도 안 나서고 놓아두더니 이렇게까지 됐다"며 "저는 상관없지만 저희 어머니한테는 사과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친의 팔순 소식을 전하며 "팔순에도 여전한 미모와 지성을 자랑한다. 그 옆은 엄마의 영원한 보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금 전 의원의 모친을 XX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다만 막말을 한 다른 댓글 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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