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빈, '나빌레라' 서브 작가역 합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2. 23:43
[스포츠경향]
배우 이서빈이 tvN ‘나빌레라’에 합류했다.
12일, 소속사 엠씨엠씨 측은 “배우 이서빈이 오늘 방송되는 tvN ‘나빌레라’(연출 한동화,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에 합류했다. 작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서빈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N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이다. 이서빈은 드라마 속 서브작가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은호’ 역의 홍승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서빈은 웹드라마 ‘연애미수’에서 정채소로 등장, 그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리필(re-feel)’에서 엉뚱 발랄 매력의 소유자 이수영으로 변신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피지컬 그리고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채널A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상상 그룹 외손녀 ‘차겨울’로 변신해 차갑고 도도하지만 츤데레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바 있다.
이서빈을 비롯해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등이 출연하는 tvN ‘나빌레라’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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