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5명 확진..교회·보육시설·타 시·도 유입 감염 확산

류상현 2021. 4. 1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로 나왔다.

경산에서 교회와 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계속되고 타 시도 환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14명이 증가한 10만9559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4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로 나왔다.

경산에서 교회와 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계속되고 타 시도 환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9명, 구미시에서 3명, 포항시와 영주시, 청도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2명,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서울 강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9일 확진된 서울 마포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11일 확진된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서구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구미 42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김천 1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포항 55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청도군에서는 경기도 바른법연구회 참석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 하루평균 15.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9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9→3→4→4→5→4→11→5→11→20→12→10→13→11→7→3→5→6→7→30→17→16→20→25→9→11→7→26→13→15명이다.

1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70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107명, 포항 550명, 구미 438명, 경주 248명, 안동 225명, 청도 184명, 의성 128명, 상주 117명, 김천 110명, 칠곡 100명, 영주 75명, 봉화 72명, 영천 71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4명, 성주 24명, 군위와 문경 각 21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이다.

누적사망자는 76명, 누적회복자는 7명이 늘어 3407명이다.

입원환자는 5명이 늘어 21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