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美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4. 9. 11:07
[스포츠경향]
영화 ‘미나리’ 주연 배우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초대 받았으며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미나리’는 재미교포 2세 정이삭 감독이 1980년대 자전적 가족 이민사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개봉 전부터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미나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각)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총 6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한편 한예리가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한예리가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에코 레이크는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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