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프롬더블루 '부담이 되진 않을까', '안녕? 나야!' OST 대미 장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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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뮤직그라운드,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꿈결 같이 나른한 보컬이 인상적인 oceanfromtheblue(이하 오션프롬더블루)가 드라마 ‘안녕? 나야!’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션프롬더블루가 참여한 ‘안녕? 나야!’ OST Part.8 ‘부담이 되진 않을까’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녕? 나야!’의 OST 제작사인 뮤직그라운드 측은 “마지막 OST인 ‘부담이 되진 않을까’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 발치 뒤에서 조심스럽게 전하는 고백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곡을 이끌어가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기타와 오션프롬더블루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리고 그만의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곡은 작곡가 황찬희의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 소속으로 드라마 ‘런온’, ‘조선생존기’, ‘동네변호사조들호2’,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에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보정, 김성민, 김시원의 합작품이다.

‘부담이 되진 않을까’로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도전한 오션프롬더블루는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가능한 실력파 R&B 아티스트로, 진솔한 가사와 로파이 사운드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지난 2월 새 앨범 ‘why don’t you love me now’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OST 맛집’이라는 평가와 함께 귀호강 드라마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녕? 나야!’는 자극적이지 않은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큰 여운을 남기는 명대사를 쏟아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는 8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안녕? 나야!’의 마지막 OST, 오션프롬더블루의 ‘부담이 되진 않을까’는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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