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는 지지않아".. 찐텐션 품은 '다다다' [종합]

윤기백 2021. 4. 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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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떠오른 태양(루나솔라)은 절대로 지지 않는다."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루나솔라는 두 번째 활동곡인 '다다다'를 통해 성장과 비상을 예고,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

그러자 이서는 "'솔라 :라이즈'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지않아'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태양은 뜨고 지고 하지만, 한 번 떠오른 루나솔라라는 태양은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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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타이틀곡 '다다다' 7일 발매
당당한 매력 담아.. '찐텐션' 예고
"제대로 놀 줄 아는 아이돌 되고파"
루나솔라(사진=제이플래닛)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 번 떠오른 태양(루나솔라)은 절대로 지지 않는다.”

그룹 루나솔라가 위풍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루나솔라는 두 번째 활동곡인 ‘다다다’를 통해 성장과 비상을 예고,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

루나솔라 지안은 7일 진행한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듣고 싶은 피드백을 묻는 질문에 “멤버 수가 적다 보니 무대를 한 번에 꽉 채우는 힘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네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태령은 “‘노는 게 제일 좋아’ 활동 때는 잘 노는 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이번엔 ‘찐이다!’라는 피드백을 듣고 싶다”라며 “‘찐’ 텐션으로 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더 이서는 “지난 데뷔 활동때는 군무, 라이브 등 구색을 제대로 맞춰서 보여 드리려고 했다면 ‘다다다’에서는 조금 더 신나고 여유로운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라며 “제대로 놀 줄 아는 아이돌처럼 보이려고 퍼포먼스적으로도 노력했다. 정말 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루나솔라는 ‘솔라 : 라이즈’라는 앨범명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과 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태령은 “첫 앨범 ‘솔라 : 플레어’로 태양이 나왔다면, ‘솔라 : 라이즈’는 태양이 떠오를 차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그러자 이서는 “‘솔라 :라이즈’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지않아’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태양은 뜨고 지고 하지만, 한 번 떠오른 루나솔라라는 태양은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루나솔라(사진=제이플래닛)
타이틀곡 ‘다다다’에 대해서는 ‘당당함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지안은 “멤버 별로 개성과 장점이 다르다”라며 “그걸 각자 어떤 당당함으로 표현해내는지 즐겁고 재밌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이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루나솔라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서는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그저 루나솔라란 팀명 네 글자를 많은 분의 머릿속에 새기고 싶다”며 “한 가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1월 1일 새해가 되면 좋은 노래를 찾아 듣곤 하는데, 많은 분이 1월 1일에 루나솔라의 ‘다다다’를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루나솔라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를 비롯해 ‘BOM BI DI BOM’ ‘론니’ 등 3곡이 수록됐다. 리더 이서가 ‘론니’의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는 딥하우스 기반의 FAT한 베이스 사운드와 메이저와 마이너를 교차하는 코드진행, 훅에서 날카롭게 퍼지는 아날로그한 신스 사운드까지 드세고 거칠었다가 다시 밝은 얼굴을 보여주는 듯한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다. 재밌는 소스들이 어우러지면서 떼창과 코러스과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내가 당당하면 다들 날 원하게 된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다채로운 구성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다다다 내 맘대로 해 나 때문에 다다다 기분이 업 돼’라는 가사와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루나솔라(사진=제이플래닛)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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