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타이틀곡 '다다다', 당당함이 매력"

윤기백 2021. 4. 7.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다다'는 어떤 곡이냐고요? 멋지고 당당한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루나솔라 지안은 7일 진행한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다다다'에 대해 "EXID 선배님의 '핫핑크', '위아래' 등 명곡을 작곡하신 범이냥이 작곡가님의 곡"이라고 운을 떼며 "'난 그냥 나야 그걸로 충분해'라는 노랫말처럼 내가 당당하면 다들 날 원하게 된다는 가사가 아주 멋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나솔라(사진=제이플래닛)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다다’는 어떤 곡이냐고요? 멋지고 당당한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그룹 루나솔라가 신곡 ‘다다다’에 대해 ‘멋지고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루나솔라 지안은 7일 진행한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다다다’에 대해 “EXID 선배님의 ‘핫핑크’, ‘위아래’ 등 명곡을 작곡하신 범이냥이 작곡가님의 곡”이라고 운을 떼며 “‘난 그냥 나야 그걸로 충분해’라는 노랫말처럼 내가 당당하면 다들 날 원하게 된다는 가사가 아주 멋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서는 ‘다다다’를 녹음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목소리만으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표현해야 했다”며 “목소리가 다운돼있는 상태여서 슬퍼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하는데, 텐션을 높여야 해서 유독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루나솔라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를 비롯해 ‘BOM BI DI BOM’ ‘론니’ 등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는 딥하우스 기반의 FAT한 베이스 사운드와 메이저와 마이너를 교차하는 코드진행, 훅에서 날카롭게 퍼지는 아날로그한 신스 사운드까지 드세고 거칠었다가 다시 밝은 얼굴을 보여주는 듯한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다. 재밌는 소스들이 어우러지면서 떼창과 코러스과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내가 당당하면 다들 날 원하게 된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다채로운 구성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다다다 내 맘대로 해 나 때문에 다다다 기분이 업 돼’라는 가사와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