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장례식 셀카' 사과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4. 6. 11:14
[스포츠경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을 가던 중 셀카를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현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제 피드가 기사화 되어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현진은 장례식장을 가던 중 셀카를 게재한 뒤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누리꾼들은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었다며 비판을 보냈고 서현진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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