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장례식장 가는 길 셀카 논란→삭제 '뭇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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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셀카를 올렸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서현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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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셀카를 올렸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서현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평범한 셀카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의를 표하러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부적절한 코멘트인데다가 사진 자랑 역시 유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결국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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