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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정교회 방문자 검사 받으세요”

타 지역 확진자 하남 교회 방문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1-04-05 17:15 송고 | 2021-04-05 17:21 최종수정
하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하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경기 하남시가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하남시와 전국 수정교회 예수비전 치유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해당 기간에 전국의 수정교회 방문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타 지역 확진자가 덕풍동 하남 수정교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회 방문자 신원을 파악해 자가격리하고 검사 안내를 했다.

해당교회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진단검사는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전주, 경북 포항, 대구, 충남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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