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PD "이승윤X정홍일X이무진 예능감? 기대 이상"

최혜진 기자 2021. 4.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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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윤현준 CP, 홍상훈 PD가 톱3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자리에는 윤현준 CP, 홍상훈 PD를 비롯해 이수근, 규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참석했다.

'유명가수전'은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현준 CP는 톱3에 대해 "세 사람 모두 기본적인 예능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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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명가수전' 윤현준 CP, 홍상훈 PD가 톱3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2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현준 CP, 홍상훈 PD를 비롯해 이수근, 규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참석했다.

'유명가수전'은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현준 CP는 톱3에 대해 "세 사람 모두 기본적인 예능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승윤 같은 경우는 예심 합격했을 때 본인이 '예능감 보고 뽑은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예능감에 자신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무진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없다. 그게 가끔 독이 되기도 하지만 예능에서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말했고 정홍일에 대해서는 "수다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세 사람의 캐릭터가 재미있게 발현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상훈 PD 역시 "'싱어게인' 애청자로서 세 사람이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능감을 걱정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재밌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명가수전'은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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