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탁재훈 "김구라 새로운 파트너 되고파, 어루만져 줄 것"

현혜선 기자 2021. 4.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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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탁재훈이 김구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제작발표회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방송을 많이 하지만 파트너가 없지 않냐. 서장훈과 파트너를 좀 오래 한 것 같으면서도 혼자다. 새로운 김구라의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내가 돼야 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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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탁재훈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티키타카' 탁재훈이 김구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제작발표회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관원 PD를 비롯해 방송인 탁재훈 김구라 가수 규현 배우 음문석이 참석다.

이날 탁재훈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프로그램을 끌고 가야 된다고 해서 조금 그랬다. 그렇게 의문이 생기면서도 열정도 생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갑자기 김구라가 들어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담은 줄었다. 동시에 열정도 식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방송을 많이 하지만 파트너가 없지 않냐. 서장훈과 파트너를 좀 오래 한 것 같으면서도 혼자다. 새로운 김구라의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내가 돼야 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4일 첫 방송.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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