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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4기 자문위원 선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1-04-02 09:45 송고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체위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9.27/뉴스1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체위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9.27/뉴스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제4기 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되며,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자문회의 위원이다.
염한웅 부의장은 제1기~제3기에 이어 부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번에 하경자 위원이 연임되는 등 총 8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가 남아 있는 4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12명이 제4기 자문회의를 꾸려나가게 된다.

새로 위촉된 8명 중 5명이 여성위원이며, 분야별로는 에너지·환경·공공R&D·과학기술 인재양성 정책 등 분야의 산·학·연 인사가 포함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자문회의는 탄소중립, 공공 R&D, 여성 과학기술인력 지원 등 주요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해 실현 가능한 정책방향을 대통령에게 자문해 나갈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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