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오! 삼광빌라!'로 연기 수업 받은 기분, 소중한 시간"

보나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오! 삼광빌라!’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월 31일 오후 4시 그룹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6월 발표한 ‘Neverland(네버랜드)’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 우주소녀는 공백기 동안 유닛 활동, 연기, OST 참여 등 다양한 개별 활동을 펼쳤다.

보나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보나는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보던 선배님들이 눈앞에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선배님들이 연기 수업하는 것처럼 잘 알려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우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K스쿨’에 출연했던 다원은 “뮤지컬 영화다보니까 춤이랑 노래를 지금 활동하는 느낌과 다른 느낌으로 해석하는게 신선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촬영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 처음인데도 촬영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달고나(달콤하지만 고된 나의 사춘기)’에 출연했던 은서는 “첫 도전이어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 현장도 많이 좋았고 감독님께서도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다”며 “또래들과 같이 해서 촬영 현장에 함께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만족했다.

한편 우주소녀의 신보 ‘UNNATURAL’은 사랑에 빠진 우주소녀가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표정을 노래한 앨범으로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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