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입은 함연지 "무슨 자신감?"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3.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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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과거 사진을 방출했다.

함연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방금 보고 깜놀한 대학교 때 사진. 어렸을 때는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손바닥만한 원피스를 입고 뉴욕 거리를 활보했을까. 이제는 저 자신감이 부럽다”라고 적었다. 그는 자신이 사랑했던 추억의 브랜드를 입고 있다며 팬들에게 추억의 브랜드를 소환해달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타이트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누리꾼들은 “젊다” “그 나이 때 입어보지 언제 입겠냐” “추억돋는다” “내 추억의 브랜드는 OO” 등의댓글을 달았다.

한편,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창업주 손녀로 알려진 함연지는 지난 2017년 김재우씨와 결혼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등에 함께 출연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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