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맨' 심달기 "첫 장편 영화 도전..기대감 컸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2021. 3.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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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맨' 심달기가 첫 장편영화를 찍은 소감을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스트맨'(감독 김나경)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더스트맨'(감독 김나경)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 김나경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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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심달기 /사진=김창현 기자

'더스트맨' 심달기가 첫 장편영화를 찍은 소감을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스트맨'(감독 김나경)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더스트맨'(감독 김나경)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 김나경 감독이 참석했다.

심달기는 영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상업 영화서 보기 힘든 새로운 배경과 이야기라서 끌렸다"라며 "제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욕심 났던 것은. 제가 항상 청소년 역할이나, 반항적인 역할을 했는데 모아는 성인이기도 하고 많이 명량하고 이타적인 인물이라 새로운 도전이라 같이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장편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는 기대가 더 컸다. 부담이 있었다면 이 영화의 톤과 모아가 갖고 있는 톤 자체가 많이 상반되기 때문에 내가 이 영화를 방해하면 안된다는 부담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스트맨'은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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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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