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측 "태령 의지 강해, 4월 7일 예정대로 컴백" [공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루나솔라가 예정대로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플레닛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멤버 태령의 안타까운 소식에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해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루나솔라는 다음 달 7일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령의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프로모션 일정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하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멤버 태령의 안타까운 소식에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하여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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