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백현 보컬 실력에 감탄.."이제 형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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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백현의 향상된 보컬 실력에 감탄을 드러냈다.
그는 "타이틀곡 '밤비'부터 '놀이공원'까지 다양한 장르로 백현의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강조한 후 "지난번에는 음악 사운드와 보컬이 5대5였다면, 이번에는 7대3 비율로 내 보컬이 다른 악기 세션보다 악기스러운 느낌으로 담겼다"라고 했다.
이 곡을 들은 후 시우민은 "백현의 곡 같은 느낌이 확실하다.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 엑소의 메인 보컬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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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백현의 향상된 보컬 실력에 감탄을 드러냈다.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30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엑소 멤버 시우민이 맡았다.
백현은 이번 앨범에 총 6곡이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틀곡 ‘밤비’부터 ‘놀이공원’까지 다양한 장르로 백현의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강조한 후 “지난번에는 음악 사운드와 보컬이 5대5였다면, 이번에는 7대3 비율로 내 보컬이 다른 악기 세션보다 악기스러운 느낌으로 담겼다”라고 했다.
또 “향상된 보컬 실력과 안정감을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앨범을 준비해 봤다”라고 했다.
첫 트랙부터 차례로 수록곡의 하이라이트를 재생했다. 저음이 담긴 ‘러브신’, 극강의 고음이 담긴 ‘올 아이 갓’ 등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들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시우민은 ‘올 아이 갓’의 하이톤 애드리브에 초점을 맞추며 “보컬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백현은 “시간을 쪼개가면서 많이 연습을 했다”라며 “(‘올 아이 갓’은)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하이톤 애드리브가 몰아친다. 감상 포인트로 정하고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스태프들과 녹음하며 가창력의 끝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을 정도로 난이도가 극이다. 고음 파트가 많아 처음으로 이틀로 나눠서 녹음한 곡”이라고 했다.
또 “예전에는 그 음역대까지 쓸 수 있었지만 들었을 때 듣기 싫은 소리가 났다. 많이 예뻐졌다”라고 자신했다.
수록곡 ‘크라이 포 러브’에는 후반부 가성에서 진성으로 올라오는, 저음에서부터 고음까지 치고 올라가는 애드리브 라인이 담겼다.
이 곡을 들은 후 시우민은 “백현의 곡 같은 느낌이 확실하다.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 엑소의 메인 보컬이다”라며 극찬했다.
백현은 “시우민 형이 다녀오는 동안 많이 늘었다. 이젠 형 차례”라며 본인의 군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백현은 오는 4월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SM엔터테인먼트)]
백현 | 시우민 |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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