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재벌가 며느리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인' 속 이보영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인’ 속 이보영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이보영이 연기하는 서희수는 전직 톱 배우이자 효원가의 둘째 며느리다. 여행 도중 우연히 효원가의 둘째 아들 한지용(이현욱)과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졌고 그를 똑 닮은 자식까지 친아들처럼 보듬으며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에 입성한 서희수는 바깥에선 제 삶을 신데렐라 실사판으로 보는 시기와 질투를, 효원가 안에선 자신을 딴따라 취급하는 탐탁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물러서지 않고 본인의 색채와 존재를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런 서희수의 굳건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소파 위에 두 다리를 올린 편안한 자세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효원가의 철저한 법도를 무색하게 만들고, 순수함을 잃지 않은 그녀의 미소는 주변을 금세 환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핑크색 케이프 원피스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과감한 선택 역시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그의 당당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기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며 온전히 ‘나의 것’이라 믿었던 서희수의 행복에 어떤 비밀과 균열이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인’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이보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만으로 믿고 본다고 얘기하시는 것처럼 배우가 지닌 특별한 힘이 있다. 현장에서도 보고 있으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장악력과 몰입도가 대단하다”며 “서희수 캐릭터와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낼 이보영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첫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마인 | 이보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세' 고현정, 물오른 동안 미모…홀쭉해진 V라인 눈길
- 지수 숙소 성폭력 피해자 인터뷰 '충격'
- 지디♥제니, 알고보면 열렬한 럽스타그램 흔적
- 아미, 식인 고백 후 성폭력 체포 '최악의 스타'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수사반장 1958'이 선보일 휴머니즘… 목표 시청률 '19.58%' [종합]
- 솔라ㆍ현아ㆍ츄, '초대형' 女 솔로들 상반기 격돌 [이슈&톡]
- 김병만 “내 아이디어 적던 김진호 PD, 새 예능 '정글'이 최선인지 아쉬워" [단독인터뷰]
- 안재현의 ‘나혼산’이 내심 반가웠던 모두의 속내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 '삼혼설' 유영재의 계속된 회피, 의미심장 발언에 가중되는 논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