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립박물관,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 포토존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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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30일부터 우산 윤현진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운영은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순국 2년전인 1919년 선생의 모습을 전신상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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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30일부터 우산 윤현진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운영은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순국 2년전인 1919년 선생의 모습을 전신상으로 재현했다.
포토존은 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돼 있으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운영은 올해 말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관련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산시, 모래조각 창시자 김길만 작가 전시 프로젝트 운영
경남 양산시는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문화예술회관광장과 물금워터파크, 양산역환승센터 등 3곳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는 해변의 모래사장을 찾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금워터파크에는 봄날을 맞아 오리가족이 물가로 나들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이어 양산역환승센터의 날개를 활짝 편 '공작의 봄날'과 문화예술회관광장의 '숲속의 사슴' 작품도 전시된다.
5월까지 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여름, 가을을 테마로 이어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모래조각 작품 전시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양산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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